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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빠르게 실패하기 - 존 크럼볼츠
    독서가 취미에요 2025. 1. 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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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본 순간 기시감이 들어 자세히 보니 "빠르게 실패하기"를 새로 썼다고 합니다.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짚다 전에 남긴 서평을 찾아보니 전작과 비슷한 줄거리입니다. 

     

    성공은 그럴듯한 계획보다는 행동에서 시작한다면서 많은 실수를 동반하는 과감한 시도를 주문하며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말로 미루다보면 기회를 보지도 못하고, 삶을 변화시키지도 못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성공에서 우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하지요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은 시도를 해야 합니다.

    성공했다고 여겨지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우리 역시 이미 알고 있지요. 다만 실천하지 않을 뿐.

     

    즐거운 일을 하라, 긍정적인 사고가 다양한 행동을 유발한다. 

    일기를 통해 오늘 즐거웠던 일, 흥미로운 일, 감사한 일 그리고 새로운 시도를 기록하라고 말합니다.

    "도전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삼고 그 자체를 즐기고 배우라."

    실패하면 실망할지 모른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는 것은 불행한 삶이다. 

    이 역시 글로 적다 보니 진부하네요. 

    자기 계발서가 다 비슷한 내용이지요.

    왜? 성공에 이르는 길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진부하고 뻔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쓸만한 팁을 건넵니다.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 때, 결정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하지요 그러면서 우리는 부정적인 말에 솔깃하기 마련인데 저자는 부정보다는 긍정에 무게를 두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후기에 한 번의 긍정 = 세 번의 긍정, 이런 식으로 말이죠. 

     

    두 번째 빠르게 실패하기를 읽고, 기억은 신의 선물이며 망각은 신의 축복이라는 말에 깊게 공감하며 글을 마칩니다. 

     

     

    득과 실로 행동을 결정할 때의 문제점은 부정적인 편견에 사로잡히기 쉽다는 데 있다. 사실 사람은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보다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 ‘실’에, ‘득’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붙이기 때문이다. 또한 부정적인 자극에 훨씬 더 강한 반응을 보인다. 바로 이 점 때문에 YES보다 NO라는 이유를 더 잘 찾는다.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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