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취미에요

그냥 하지 말라 - 송길영

동명항 2023. 1. 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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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빠르게 변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변화를 쉽게 눈치채지 못합니다. 

저자는 1995년까지 생수는 위화감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판매가 금지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고, 지금은 당연하지만 앞으로는 그렇지 못한 것...

 

우리 삶은 변화에 대한 수용성, 감수성으로 달라집니다. 변화에 준비가 되었있다면 기회, 반대의 경우 우리는 위기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람의 생각'이 달라지고 변하면서 생기는 흐름입니다. 

 

이 책은 빅데이터를 통해 흐름을 읽고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냥 그 흐름에 물결에 몸을 맡겨 떠도는건 아닌지.

 

책에서 따온 글들...


자신의 생산성과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의 혁신을 계속해나가야 합니다.

성취란 다이제스트로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1000권을 읽는 와중에 그 노력을 통해 각성하는 거지, 1000권에 담긴 정보가 저절로 각성을 주지는 않습니다.

인과의 중요성, 무엇이 인풋이고 무엇이 아웃풋인지 이해한다면, 인풋을 바꾸는 것만으로 아웃풋을 교정하거나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이제는 스스로 흔적을 남기고 성장의 기록을 채록하는 것이 나의 프로파일이 될것입니다.

단계별로 증거가 남기 시작하면, 과정의 충실함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경쟁은 타자에게 검증받고 평가받는 것이어서, 경쟁하는한 나는 언제든지 패배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한경쟁에 들지 않으려면 나만의 것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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