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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마음의 기술이지만 뇌를 이해하기 위한 그리고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책입니다.
저자는 행복, 슬픔, 스트레스 등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신경과학박사와 심리치료사 입니. 두 저자는 부정적인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뇌의 작용을 이해해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뇌까지 알아야 한다고요?
그러면서 전전두피질과 편도체를 이야기합니다.
음, 어려운 건 모르겠고 이 책은 우리를 괴롭히는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지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불쾌한 감정은 받아들이는 게 핵심으로 자연스레 사라지게끔 내버려 둘 수록 빨리 사라진다고 합니다. 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리고 이러한 불쾌한 감정은 아주 정상적이고 일상에 흔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뇌는 계속 활동하려 하기 때문에 마음이 심란할 때는 다른 것을 떠올리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명상을 해보면 알지요. 이 놈의 머릿속에는 온갖 것들이 떠오릅니다.
감정을 가라앉히는데 명상도 좋지만 편지만 한 게 없다고 하네요. 글을 쓰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쏟아낼 수 있는데 이왕이면 점잖게 쓰지 말고 원색적인 표현을 하면 효과가 확실하다고 합니다. 미운 놈 있으면 편지에 악담을 퍼부어 보세요. 정말로 보내지는 말고 쓰기만.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주변 환경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라고 합니다.
어제 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비바람은 지나가게 내버려 두고 맑은 날은 맑음을 즐기면 그게 행복일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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