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때, 팔때, 벌때 - 강영현

"돈이 있을 때가 아니라 벌 수 있을 때 사라 " 뼈를 때리면서 시작합니다. 제가 정확히 반대로 합니다. 벌 수 있을 때는 이미 묶여 있어 응원만 열심이지요.

저자는 어쩌면 누구나 들어봤고,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야기를 합니다.
"상승장은 기다림의 시간이다. 기다리며 시드를 모으자", "무엇을 사는가? 가 아니라 언제 사는가? 가 중요하다." 라면서 매매 기법으로 수익을 내기는 힘드니 주식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인지 어떤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합니다.

여기에 곁들여 미 연준, 구글 트렌드, M2 통화량, PER 등 지표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건 모르겠고 지금이 주식 투자하기 좋은지 어떤지를 잘 생각하고 주식시장에 나서라는 것만 새겨도 책값은 뽑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