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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 - 베르나르 베르베르
    독서가 취미에요 2022. 2. 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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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나르 베르베르, 8살 때부터 글을 썼다는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외국작가 중 하나이지 싶습니다.

    9년 동안 준비했고, 프랑스에서 100만 부가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신의 입장에서 지구와 인간을 이야기합니다.

     

    신 후보생들이 게임에서 지구의 종족을 각자 맡아 문명을 발전시키는데 탈락한 후부들은 신이 되지 못하고 괴물로 변한다는 내용이다.

     

    소설 속의 종족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민족들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주인공이 이끄는 '돌고래족' 연맹을 만들고, 잃어버린 땅에 돌아가 국가를 세운다는 설정이 유대인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신이 후보생들을 가르치는 스승으로 나오는 데 주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바탕을 둔 신들입니다.

     

    작가는 신을 집필하면서 "내가 인간이라는 걸 잊으려고 애섰습니다. 스스로에게 '당신이 신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던졌지요"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인터뷰 말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승 신들이 인간에게 부러워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그 죽음일 것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인간의 삶에는 결말이 있죠.

     

    "죽음, 결말, 끝" 이런 단어들이 언제부터인가 나와 무관한 것들, 피하고 싶은 것들에서 익숙해지는, 익숙해져야하는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합니다.

     

    당신이 신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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